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대반격 작전 개시 준비···성공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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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에 대한 대반격 작전을 시작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인터뷰에서 "우리가 성공할 것이라고 강력히 믿는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대반격 개시 시점을 확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선에서 러시아 공군력이 더 강하긴 하다"면서도 "대반격 작전에선 다수의 병사들이 사망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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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에 대한 대반격 작전을 시작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인터뷰에서 "우리가 성공할 것이라고 강력히 믿는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얼마나 오래 걸릴지는 모르겠다"며 "솔직히 말해 완전히 다른, 다양한 방식으로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대반격 개시 시점을 확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몇 주간은 러시아의 탄약고나 물자 수송로에 대한 공세를 강화했다.
한동안 봄철 해빙에 따른 진창과 서방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지연 등으로 대공세가 늦춰질 것이라는 지적도 있었지만, 최근 땅이 굳어지고 전력 갖춰지면서 대반격 작전의 조건이 갖춰졌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선에서 러시아 공군력이 더 강하긴 하다"면서도 "대반격 작전에선 다수의 병사들이 사망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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