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프랫 안경원과 함께하는 '희망 EYE 캠페인' 진행

류한준 2023. 6. 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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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프랫 안경원과 함께하는 '희망 EYE 캠페인'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주말 홈 3연전 첫날 경기에 앞서 열렸다.

희망 EYE 캠페인은 SSG 선수단이 정규 시즌에 기록한 홈런 1개당 연고지 인천지역 저소득층 아동 1명에게 시력 측정과 안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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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프랫 안경원과 함께하는 '희망 EYE 캠페인'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주말 홈 3연전 첫날 경기에 앞서 열렸다.

희망 EYE 캠페인은 SSG 선수단이 정규 시즌에 기록한 홈런 1개당 연고지 인천지역 저소득층 아동 1명에게 시력 측정과 안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SSG 구단은 정규 시즌 종료 후 세화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원 대상을 선정하며 프랫 안경원 인천 연수점에서 지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은 행사 취지 소개, 기념사진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이종훈 구단 사업담당, 이진영 타격코치, 박종일 프랫 안경원 박종일 대표이사(사장), 김용길 세화복지관장, 박용훈 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SSG 랜더스는 프랫 안경원과 함께하는 '희망 EYE 캠페인' 업무협약을 맺었다. 선수단을 대표해 협약식에 이진영 타격코치가 참석했다. [사진=SSG 랜더스]

이 타격코치는 구단을 통해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항상 팀을 응원해 주시는 인천지역 팬들께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선수들과 함께 노력해 보다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단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 조성과 의료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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