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잉의 진수를 보다 '2023 서울비보이페스티벌'[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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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3일 노들섬에서 '2023 서울비보이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노들섬 전체를 무대로 '온몸의 감각을 깨우는 B캉스'라는 슬로건 아래 누구나 스트리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 프로그램이다.
사전에 공개 모집한 시민평가단 100명의 현장평가 점수가 심사위원단 점수에 합산돼 최종 우승팀을 결정했다.
정오부터 스트리트 문화를 만끽하고 싶은 참여자를 위한 체험, 교육·워크숍, 전시 등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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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3일 노들섬에서 '2023 서울비보이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노들섬 전체를 무대로 '온몸의 감각을 깨우는 B캉스'라는 슬로건 아래 누구나 스트리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 프로그램이다.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입상하며 한국 비보이 위상을 높여 온 엠비크루(MB Crew), 갬블러크루(Gamblerz Crew), 소울번즈(Soul Burnz) 3팀이 각각 공연을 선보이고 평가받는 경연을 펼쳤다. 사전에 공개 모집한 시민평가단 100명의 현장평가 점수가 심사위원단 점수에 합산돼 최종 우승팀을 결정했다.
잔디밭에서 디제잉과 힙합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무대도 이어졌다.
올해 새롭게 운영하는 2on2 브레이킹 배틀에선 브레이커 2인이 한 팀이 돼 2대 2 경연을 펼쳤다.
정오부터 스트리트 문화를 만끽하고 싶은 참여자를 위한 체험, 교육·워크숍, 전시 등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kssmm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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