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핏파트너스, 캡스톤파트너스서 프리A 투자유치

디지털 러닝 코치 플랫폼 '유핏' 등 보유..."투자금 콘텐츠 개발과 인재 양성에 사용"

(지디넷코리아=방은주 기자)디지털전환(DX) 기업교육·컨설팅 전문기관 이노핏파트너스(대표 윤정원)는 최근 캡스톤파트너스로에서 시리즈 프리 A(Pre-A)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노핏파트너스는 임직원 역량 강화를 통해 스스로 조직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에듀서비스테크기반 교육·컨설팅 전문기관이다. 교육컨설팅 서비스 외에 디지털 러닝 코치 플랫폼 ‘유핏(YouFIT)’과 디지털역량진단(DT-Q™), 교육설계 및 컨텐츠 매칭 솔루션(FIT-QV™), 프로젝트 비교 검색(Q-FIT) 등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번 투자로 회사는 DX 전문가 및 인재 채용, DX 콘텐츠 개발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윤정원 이노핏파트너스 대표는 "기업의 디지털 이슈가 증가하며 디지털 인재 양성 및 관련 니즈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체계 없는 단발성 교육이 아닌 프로젝트 관리, 교육체계 제공 등 차별화한 퀄리티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노핏파트너스는 역량 진단, DX 역량 향상 교육부터 현업 과제 해결, 전략 컨설팅까지 영역을 확대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번 투자를 진행한 캡스톤파트너스(대표 송은강)는 2008년부터 100개 이상 스타트업에 투자해온 벤처캐피탈(VC)이다. 대표 포트폴리오로 당근마켓, 직방, 컬리, 샌드버드 등이 있다.

방은주 기자(ejbang@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