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흉기로 숨지게 한 40대 징역 25년

안승길 2023. 6. 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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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은 어린 시절 자신을 학대했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습니다.

피고인은 지난 2월 익산시 모현동 자택에서 70대 어머니가 어린 시절 학대에 대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하자 화를 내며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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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은 어린 시절 자신을 학대했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과거 살인과 특수상해 등의 죄를 저지른 적이 있고 재범 위험성이 '중간 이상'에 속한다며, 어머니에게 극심한 고통을 준 죄질도 매우 좋지 않다고 판시했습니다.

피고인은 지난 2월 익산시 모현동 자택에서 70대 어머니가 어린 시절 학대에 대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하자 화를 내며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안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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