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에코 색소폰' 연주회…금오지 배꼽마당서 열려

박홍식 기자 2023. 6. 3. 17: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구미에서 활동하는 색소폰 동호회인 '에코 색소폰' 정기 연주회가 3일 오후 구미 금오산도립공원 내 금오지 배꼽마당에서 열렸다.

이번 연주회는 동호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는 자리다.

2019년 창단한 '에코 색소폰'은 20여 명의 회원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재능기부 연주회를 여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복순 단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어울리는 연주회를 이어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회원 20여명 참여, 아름다운 선율 선사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에서 활동하는 색소폰 동호회인 '에코 색소폰' 정기 연주회가 3일 오후 구미 금오산도립공원 내 금오지 배꼽마당에서 열렸다.

이번 연주회는 동호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는 자리다.

첫 무대는 권정훈 외 4명이 설운도의 '사랑의 트위스트'로 문을 열었다.

이어 김정태의 '님의 향기', 김미경 '야래향', 김나리 '미운사랑', 임열규 '초혼' 등 귀에 익은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했다.

권정훈과 김미경 회원은 합주곡으로 가수 문희옥의 '평행선'을 연주해 관람객들에게 진한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2019년 창단한 '에코 색소폰'은 20여 명의 회원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재능기부 연주회를 여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복순 단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어울리는 연주회를 이어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