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에코 색소폰' 연주회…금오지 배꼽마당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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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에서 활동하는 색소폰 동호회인 '에코 색소폰' 정기 연주회가 3일 오후 구미 금오산도립공원 내 금오지 배꼽마당에서 열렸다.
이번 연주회는 동호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는 자리다.
2019년 창단한 '에코 색소폰'은 20여 명의 회원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재능기부 연주회를 여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복순 단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어울리는 연주회를 이어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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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에서 활동하는 색소폰 동호회인 '에코 색소폰' 정기 연주회가 3일 오후 구미 금오산도립공원 내 금오지 배꼽마당에서 열렸다.
이번 연주회는 동호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는 자리다.
첫 무대는 권정훈 외 4명이 설운도의 '사랑의 트위스트'로 문을 열었다.
이어 김정태의 '님의 향기', 김미경 '야래향', 김나리 '미운사랑', 임열규 '초혼' 등 귀에 익은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했다.
권정훈과 김미경 회원은 합주곡으로 가수 문희옥의 '평행선'을 연주해 관람객들에게 진한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2019년 창단한 '에코 색소폰'은 20여 명의 회원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재능기부 연주회를 여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복순 단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어울리는 연주회를 이어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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