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 원더걸스 시절 뱃살 논란 흑역사 “너무 창피해”(림스다이어리)

이하나 2023. 6. 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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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과거 뱃살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영상에서 혜림은 과거 사진을 보며 자신의 체중 변화를 공개했다.

'Be My Baby' 때 사진이 공개되자 혜림은 "앨범 사진에 그림자에 제 뱃살이 튀어나온 걸 보정을 못 하셨다. 그거 논란 됐었다. 너무 창피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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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과거 뱃살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6월 2일 혜림의 유튜브 채널 ‘Lim's diary'(림스 다이어리)에는 ‘-22kg 기적! 68kg에서 46kg까지 드디어 제가 살을 뺀 방법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 됐다.

영상에서 혜림은 과거 사진을 보며 자신의 체중 변화를 공개했다. ‘2 Different Tears’ 활동 때 사진을 본 혜림은 “이때는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다. 이때도 몸무게는 51kg 정도였다. 샐러드 먹고, 닭가슴살이랑 계란, 헬스 트레이너 분이 짜준 식단으로 유지하려고 했다”라며 “그렇게 먹었으면 빠졌겠지만, 연습생 때 계단에서 만두를 먹은 적도 있다. 연습생 때는 먹을 때마다 칼로리를 쟀다. 그렇게 하니까 오히려 마이너스였다. 살은 더 안 빠지고 스트레스만 받고”라고 말했다.

한 행사장에서 찍힌 사진을 보고 당황한 혜림은 “전날 밤에 치킨을 먹고 식중독에 걸려서 얼굴이 부어 있는 상태다. 살을 떠나서 몸이 안 좋았던 날이다. 제발 기사 좀 내려 달라”고 말했다.

‘Be My Baby’ 때 사진이 공개되자 혜림은 “앨범 사진에 그림자에 제 뱃살이 튀어나온 걸 보정을 못 하셨다. 그거 논란 됐었다. 너무 창피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살이 빠지기 시작한 게 ‘I Feel You’를 할 때 빠졌다. 드디어 40kg대를 찍었다. 49kg였다. 이때가 가장 달라졌고 예뻐졌다고 칭찬 받은 때였다. 제일 큰 건 칼로리 계싼을 안 했고 나이가 들면서 젖살이 확실히 빠졌다. 김밥 한 줄을 사서 한 번에 다 안 먹고 나눠서 먹으려고 했다. 수영복 콘셉트니까 정신을 차려야겠다고 해서 덜 먹었다”라고 설명했다.

결혼식 때 46kg였던 혜림은 임신 때 20kg이 증가해, 만삭 때는 68kg이 됐다. 혜림은 “살도 당연히 텄다. 이때다 싶어서 진짜 열심히 먹었다. 입덧도 많이 안 해서 음식이 잘 들어갔다”라며 “68kg까지 쪘는데 아기 낳고 나서 한 7개월 동안은 3, 4kg 정도 조리원에서 빠지고 나머지 살이 안 빠졌다. 그래서 조금 우울했다. 그때 산후 마사지도 받고, 수유를 해야 하니까 먹긴 먹지만 밥도 반 정도만 먹었다”라고 말했다.

혜림은 “살 빠짐은 확실히 많이 안 먹는 게 답인 것 같다. 운동을 안 좋아하는 만큼 나는 식단을 조절해야겠다 생각했고, 알게 모르게 시우를 돌보는 게 도움이 된다”라고 비법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림스 다이어리'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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