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연 전 앵커, 정몽원 회장과 사돈됐다… 연예인·범현대가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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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원 HL그룹 회장과 백지연 전 MBC 앵커가 사돈지간이 됐다.
백 전 앵커의 외아들 강인찬씨와 정 회장의 차녀 정지수씨는 지난 2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종교교회에서 화촉을 밝혔다.
정지수씨의 당숙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등을 포함해 정몽규 HDC 회장, 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 등이 식장을 찾았다.
고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의 부인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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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전 앵커의 외아들 강인찬씨와 정 회장의 차녀 정지수씨는 지난 2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종교교회에서 화촉을 밝혔다. 종교교회는 정 회장이 장로로 있는 곳이다.
이날 결혼식에는 신랑·신부의 가족과 지인 70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수의 연예인들은 물론 범현대가도 대거 참석했다.
정지수씨의 당숙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등을 포함해 정몽규 HDC 회장, 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 등이 식장을 찾았다. 고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의 부인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도 참석했다.
이밖에 조현민 한진 사장, 김동원 고려대 총장, 배우 차화연, 박중훈, 신애라, 이정현, 박성웅 등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백지연 앵커는 1987년 MBC(문화방송) 아나운서 공채에 합격해 입사했고 1988년부터 사상 첫 뉴스데스크 여성 앵커로 활약했다. 이후 1999년 MBC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정몽원 회장은 HL그룹 창업주인 고 정인영 명예회장의 차남이다. 한라공조, 만도기계, 한라건설 등의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1996년 그룹 총수를 맡았다.
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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