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비 현빈·미레, 단양으로 달콤 여행…자체 콘텐츠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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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라이비(TRI.BE) 현빈과 미레가 달콤한 추억을 쌓았다.
트라이비는 지난 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공개된 통해 자체 제작 콘텐츠 '트라이비! 어디가?' Ep.07 단양 편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충청 북도 단양의 스카이워크와 아쿠아리움을 찾아 힐링의 시간을 보내는 현빈과 미레의 설렘 가득한 하루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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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트라이비(TRI.BE) 현빈과 미레가 달콤한 추억을 쌓았다.
트라이비는 지난 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공개된 통해 자체 제작 콘텐츠 '트라이비! 어디가?' Ep.07 단양 편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충청 북도 단양의 스카이워크와 아쿠아리움을 찾아 힐링의 시간을 보내는 현빈과 미레의 설렘 가득한 하루가 담겼다.
먼저 짚와이어를 탄 현빈과 미레는 아찔한 스피드에 시작부터 돌고래 고음을 소환, 보는 사람도 짜릿한 기분을 느끼게 만들며 단양 여행의 포문을 시원하게 열었다. 이어 알파인코스터에 오른 현빈은 속도가 붙기 전 자신감과 두려움을 오가는 우디르급 태세전환으로 공감대를 자아냈으며, 고프로에 알파인코스터의 스릴과 현빈의 감정선이 고스란히 전해져 웃음을 더했다.
스카이워크로 가는 길, 자연을 거닐며 여유를 즐기던 두 사람은 "자연 속에 온 게 오랜만이라 힐링 된다"며 "틈틈이 활동도 하고, 열심히 미국 투어 준비를 하고 있는 상태였는데 이렇게 중간에 잠깐 나오니 너무 좋다"라며 벅찬 마음을 전했다.
특히 지난 화에 공개된 송선과 지아의 여행에서 등장한 현빈과의 영상 통화 전말이 밝혀지기도 했다. 바로 지아의 페이스톡을 바로 끊고 소은의 전화를 받아 지아가 토라져버린 것. 그래도 네 사람은 서로의 여행에 대해 이야기하며 화기애애하게 통화를 마쳐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쿠아리움 구경과 먹방까지 야무지게 마치고 단꿈 같은 하루를 보낸 현빈과 미레는 "우리 둘이 단둘이 여행을 가본 적이 없는데 재미있는 데이트를 하게 돼서 좋았다"며 "다음에는 멤버들과 다 함께 오고 싶다"라고 했다.
'트라이비! 어디 가?'는 MBC 예능 '아빠! 어디 가?'를 모티브로 제작한 트라이비의 자체 제작 콘텐츠로, 미국 투어를 떠나기 전 다양한 국내 여행으로 즐거운 추억을 쌓은 트라이비의 여행기와 무대 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친근한 매력을 보여주며 트루(팬덤명)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한편 트라이비는 6월과 7월 데뷔 후 첫 미국 투어 '트라이비 비다 로카 2023 USA 투어'(TRI.BE VIDA LOCA 2023 USA TOUR)에 돌입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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