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알카라스·3위 조코비치, 나란히 프랑스오픈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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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과 3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프랑스오픈 테니스 16강에 진출했다.
알카라스와 조코비치는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남자 단식 3회전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16강에 올랐다.
나란히 16강에 오른 알카라스와 조코비치는 각각 8강전에서 로렌초 무세티(이탈리아·18위)와 후안 파블로 바리야스(페루·94위)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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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과 3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프랑스오픈 테니스 16강에 진출했다.
알카라스와 조코비치는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남자 단식 3회전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16강에 올랐다.
이날 알카라스는 데니스 샤포발로프(캐나다·32위)를 3-0(6-1 6-4 6-2)으로 꺾었다. 프랑스오픈에서 14회 우승을 거둔 '흙신' 라파엘 나달(스페인·15위)이 이번 대회에서 불참한 가운데 그의 뒤를 이을 것이라 평가받는 알카라스는 유력한 우승 후보다. 알카라스는 지난해 프랑스오픈에서 8강에 오른 바 있다.
조코비치는 알레한드로 다비노비치 포키나(스페인·34위)와 3시간 30여 분 접전 끝에 3-0(706 <7-4> 7-6<7-5> 6-2)로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 메이저 대회에서 통산 22차례 정상에 올라 나달과 최다 우승 동률을 기록 중인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에서 신기록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란히 16강에 오른 알카라스와 조코비치는 각각 8강전에서 로렌초 무세티(이탈리아·18위)와 후안 파블로 바리야스(페루·94위)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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