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살생부 1순위 수비수↔첼시 성골 미드필더’ 누구를 위한 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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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트레이드 계획을 세웠다.
영국 매체 '미러'는 3일 "맨유는 첼시의 메이슨 마운트 영입을 위해 해리 매과이어를 트레이드 카드로 제시할 것이다"고 전했다.
맨유는 마운트 영입을 위해 트레이드 계획을 세웠는데 살생부 1순위 매과이러를 꺼낼 분위기다.
맨유는 처분 1순위 최악 수비수를 내세워 마운트 영입이라는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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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트레이드 계획을 세웠다.
영국 매체 ‘미러’는 3일 “맨유는 첼시의 메이슨 마운트 영입을 위해 해리 매과이어를 트레이드 카드로 제시할 것이다”고 전했다.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2선 보강이라는 계획을 세웠다. 타깃은 첼시 성골 미드필더 마운트다.
마운트는 첼시 유스 출신으로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지만, 이번 시즌은 존재감이 없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 체제에서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입지를 잃었다.
마운트는 첼시와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연봉 인상 등 새로운 계약을 위한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하지만, 연봉과 관련해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협상은 속도를 내지 못했고 결별 분위기가 강하게 감지되는 중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맨유가 움직였고 이적료 합의를 위해 첼시에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마운트 영입을 위해 트레이드 계획을 세웠는데 살생부 1순위 매과이러를 꺼낼 분위기다.
해리 매과이어는 지난 2019년 레스터 시티를 떠나 당시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를 통해 맨유로 이적했다. 초반에는 나쁘지 않았다. 번뜩이는 플레이로 존재감을 보여줬고 주장 완장까지 넘겨받았다.
하지만, 점차 경기력이 저하됐고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질타를 받았다. 이로 인해 맨유 워스트 11, 최악의 영입으로 거론되면서 먹튀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미지가 박혔다.
매과이어는 여전히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더 이상 맨유에서는 자리가 없다.
맨유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처분할 살생부 명단이 공개됐고 매과이어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분위기로서는 처분 1순위다.
맨유는 처분 1순위 최악 수비수를 내세워 마운트 영입이라는 계획을 세웠다. 과연 첼시도 만족할 만한 트레이드일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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