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63빌딩 계단 오르기' 수직 마라톤 대회 재개
윤웅성 2023. 6. 3. 16:28
오늘(3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높이 249m의 천2백51개의 계단을 오르는 수직 마라톤 대회가 열렸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다시 열린 '제19회 한화생명 63계단 오르기 대회'에서는 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가해 계단 오르기에 도전했습니다.
남성 부문에선 8분 21초를 기록한 47살 김두진 씨가, 여성 부문에선 12분 4초 만에 완주한 홍유빈 씨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순위를 떠나 다양한 영화, 게임 캐릭터, 유명 인사 등 독특한 분장을 한 시민들이 참여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굉장히 독특한 장면" 모두가 놀란 정유정의 '가벼운 발걸음' [Y녹취록]
- [자막뉴스] 속절없이 당하는 러시아 실시간 상황 "푸틴은 실패했다"
- [자막뉴스] "이대로면 통제 불능의..." 미국, 韓 언급한 이유
- 병실 불 질러 장모 살해하려 한 40대 사위 구속
- 용이 승천하듯 거대한 회오리...中 동북 평원 쑥대밭
- '초코파이'에 분노한 김여정...북한, 대북전단 전격 공개한 이유 [Y녹취록]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속보] 서울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 연기 발생...무정차 통과
- '마약 혐의' 아나운서 출신 김나정 "강제 흡입 당했다" 주장
- 4호선 동대문역 에스컬레이터 불...무정차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