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 스파이더맨4 제작 중단 입 열었다… "파업 작가들과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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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가 작가 파업으로 제작에 난항을 겪고 있는 영화 '스파이더맨4'에 대해 입을 열었다.
톰 홀랜드가 다시 한번 주연을 맡은 스파이더맨4 제작은 작가 파업이 끝나는 시점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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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현지시각)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톰 홀랜드는 애플TV+ '더 크라우디드 룸'의 시사회에 참석해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대해 언급했다.
톰 홀랜드는 "구체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우리는 '스파이더맨' 다음 영화에 대해 미팅과 회의를 했다"며 "여러 차례의 대화를 나눴지만 현재로서는 초기 단계"라고 밝혔다.
스파이더맨4는 작가 파업이 계속되며 보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톰 홀랜드는 "우리는 작가들과 연대해 회의를 보류했다"고 전했다. 미국작가조합(WGA) 소속 할리우드 영화 및 방송 프로그램 작가 1만1500여명은 영화·TV 제작자연맹(AMPTP)과의 임금 인상 교섭이 결렬되자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에 수많은 할리우드 작품 제작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스파이더맨 제작자 에이미 파스칼 역시 "우리는 또 다른 '스파이더맨' 영화를 만들 준비가 돼 있지만 작가들은 파업하고 있고 파업 중에는 아무도 일하지 않는다"며 "우리는 (작가들의) 지지자이고 그들의 마음을 모을 때 우리는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톰 홀랜드가 다시 한번 주연을 맡은 스파이더맨4 제작은 작가 파업이 끝나는 시점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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