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윤건영, 한국스카우트 충북명예연맹장 추대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한국스카우트 충북명예연맹장으로 추대됐습니다.

한국스카우트 충북연맹은 3일 청주시 청소년수련원에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충북연맹 발대식'을 개최하고 김 지사와 윤 교육감을 명예연맹장으로 추대했습니다.

김 지사는 "앞으로도 충북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 여러분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며 적극 지원하겠다”며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서 도내 청소년들이 전 세계 청소년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과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북 새만금에서 전 세계 스카우트 대원 4만 3천여명이 참석해 프로그램 등을 통한 문화교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