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3천만회’ 돌파했다…임영웅·쌍용車 ‘히어로’, 인기 여전하네
뮤직비디오 2년만에 3000만회
3일 기준으로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히어로의 조회수는 3001만회에 달한다. 임영웅 구독자도 100만명을 돌파한 지 오래다. 현재 151만명에 달한다.
미스터트롯에 플래그십 모델 G4 렉스턴을 후원한 쌍용차는 ‘진’이 된 임영웅을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 모델이자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쌍용차는 당시 벼랑 끝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도 임영웅과 함께 하기 위해 남은 역량을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으기)했다.
업계 최초로 임영웅의 신곡 쇼케이스와 함께 올뉴 렉스턴 론칭 이벤트를 진행했다.
“세상이란 장애물이 너의 앞길을 가로막을 때 날 봐. 언제나 너의 곁엔 내가 있어. 불안 따윈 1도 없을 테니…참 다행이지, 나의 옆이 너라서…거친 세상이지만 나를 믿고 가오”
2020년 11월4일 임영웅은 신곡 ‘히어로’(HERO)를 알리기 위해 블랙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임영웅은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뛰어난 안무 실력으로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냈다.
공개된 지 2년이 지났지만 반짝 인기에 끝나지 않고 꾸준히 조회수를 늘리면서 마침내 3000만회 돌파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당시 히어로와 함께 모습을 나타낸 올뉴 렉스턴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단지 눈길을 끈데 그치지 않고 사전계약에서만 3800여대가 계약되는 성과도 거둬들였다.
지난 2일 방송된 KBS1 ‘뉴스9’에 출연한 임영웅은 지난주 첫 방송을 시작한 ‘마이 리틀 히어로’에 대해 “제가 최근에 방송 많이 안 나왔는데 TV에 제가 나오길 오매불망 기다리시다가 본인의 어머님께서 돌아가셨다는 사연을 접했다”며 “그걸 듣고 제가 하루 빨리 방송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영웅은 ‘마이 리틀 히어로’를 통해 진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도 했다.
“아무래도 예능 촬영을 하거나 TV에 나올 때는 평소보다 올라간 톤으로, 높은 텐션으로 방송을 한다”며 “진짜 내 모습은 말수도 적고 톤도 낮고 편안한 느낌인데, 이런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던 것 같다. 쑥스럽긴 했지만 숨김 없이 있는 그대로 마음을 열어놨다. 내려놨다”고 웃으며 말했다.
3일 공개될 신곡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작사, 작곡에 제가 참여를 했고 특히 작사에 깊이 개입을 했다”며 “나태주 시인의 시집을 읽으며 영감을 받았고 미국에 가서 이런저런 생각들도 하고 풍경들을 보면서 가사가 떠올라 곡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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