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시즌 첫 매진, 3일 삼성전 1만2000석 가득 들어찼다...4년 만에 만원 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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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시즌 첫 홈경기 매진을 달성했다.
한화는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시즌 첫 매진(1만2000석)을 기록했다.
한화생명이글스파크 매진은 지난 2019년 6월 8일(토) LG 트윈스전 이후 약 4년 만이다.
2020년 코로나19 시대 이후로 대전에 만원 관중이 들지 않았는데 이날 마침내 매진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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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이상학 기자] 한화 이글스가 시즌 첫 홈경기 매진을 달성했다.
한화는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시즌 첫 매진(1만2000석)을 기록했다.
오후 5시 시작 예정인 이날 경기를 1시간12분 앞둔 오후 3시48분 모든 표가 팔렸다.
한화생명이글스파크 매진은 지난 2019년 6월 8일(토) LG 트윈스전 이후 약 4년 만이다. 2020년 코로나19 시대 이후로 대전에 만원 관중이 들지 않았는데 이날 마침내 매진을 이뤘다.
이날 한화는 시즌 두 번째 오렌지 팬데이를 열었다. 매월 첫 번째 토요일 홈경기에 시행하는 팬 이벤트로 관람객 3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응원 손수건을 증정했다.
또한 플레이어 이벤트로 노시환을 선정, 사전 신청자 100명을 대상으로 장외 무대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피규어, 포토카드 등 굿즈 패키지 좌석(1루 익사이팅존)도 판매했다. 노시환이 홈런을 치면 생맥주 88잔을 무료 제공(선착순)한다.
한화 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팬 친화적 프로그램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경기력으로 성원에 보답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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