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상금 165억' 박세리, 매니저들 위해 美 초호화 요트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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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선수 출신 박세리가 자신의 매니저들을 위해 미국에서 호화 요트 투어를 준비했다.
3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250회에는 박세리와 매니저들의 미국 여행이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박세리는 매니저들과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찾았다.
박세리는 출장 뷔페를 방불케 하는 다양한 미국 음식을 배 안에 마련, 매니저들과 먹방 퍼레이드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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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선수 출신 박세리가 자신의 매니저들을 위해 미국에서 호화 요트 투어를 준비했다.
3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250회에는 박세리와 매니저들의 미국 여행이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박세리는 매니저들과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찾았다. 박세리는 매니저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고자 고가의 요트를 빌린 뒤 선상 파티를 준비했다.
박세리는 출장 뷔페를 방불케 하는 다양한 미국 음식을 배 안에 마련, 매니저들과 먹방 퍼레이드를 벌였다.
박세리는 또 미국에서 선수로 생활하던 때를 떠올리며 라커룸에 들어가지 못했던 사연, 언어의 장벽 때문에 느꼈던 고충 등을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자신만의 방법으로 해외 생활의 돌파구를 찾았다고 밝혔다.
박세리는 현역 시절 누적 상금으로 1258만달러(약 165억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세리의 과거 이야기와 선상 파티 모습 등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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