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청소년은 우리의 희망…더 나은 대한민국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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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3일 "우리는 청소년들과 함께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적십자의 '연대 의식'과 사회적 약자를 향한 '따뜻한 손길'은 이러한 도전의 든든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부산 한국해양대학교에서 열린 청소년적십자(RCY) 창립 70주년 기념 전국 합동 입단선서식 축사를 통해 "청소년은 우리의 희망이며 적십자는 우리 모두의 사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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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3일 "우리는 청소년들과 함께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적십자의 '연대 의식'과 사회적 약자를 향한 '따뜻한 손길'은 이러한 도전의 든든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부산 한국해양대학교에서 열린 청소년적십자(RCY) 창립 70주년 기념 전국 합동 입단선서식 축사를 통해 "청소년은 우리의 희망이며 적십자는 우리 모두의 사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청소년은 곧 대한민국의 미래다. 21세기의 주역이 될 여러분은 전 세계를 무대로 재능을 펼치게 될 것"이라며 "정부는 '디지털 네이티브'인 청소년들에게 디지털에 기반한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지원해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 대해서는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지원망을 확충하겠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마약범죄, 성범죄 등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여러분을 보호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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