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에 ‘같이의 가치’ 새긴 ‘강현규 강의실’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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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에 1억원의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한 강현규 ㈜에이티이엔지 대표의 이름을 딴 '강현규 강의실' 명명식이 3일 열렸다.
강 대표는 지난 3월 벤처 정신을 가진 사회공헌형 인재육성을 위한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강 대표는 호서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에서 '중소기업의 ESG경영이 조직 생산성 향상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후 다시 기술경영대학원 박사과정에 진학해 ESG경영에 대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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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호서대학교에 1억원의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한 강현규 ㈜에이티이엔지 대표의 이름을 딴 ‘강현규 강의실’ 명명식이 3일 열렸다.
강 대표는 지난 3월 벤처 정신을 가진 사회공헌형 인재육성을 위한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명명된 ‘강현규 강의실’은 호서대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의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강의실에 설치됐다.
‘강현규 강의실’ 현판에는 강 대표의 ESG 경영실천의 뜻을 담은 ‘같이의 가치를 꽃피우자’는 경영철학을 현판 아래에 새겼다.
강 대표는 “'같이의 가치'의 원리는 쉽고 간단한 원칙이지만 이를 지키려는 기업과 경영자들은 찾아보기 힘들다”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연대하자는 동반성장의 의미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강 대표는 호서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에서 ‘중소기업의 ESG경영이 조직 생산성 향상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후 다시 기술경영대학원 박사과정에 진학해 ESG경영에 대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강일구 총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소중한 발전기금을 쾌척해주신 강 대표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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