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3' 관객 300만 돌파···시리즈 최단 기간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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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첫날 사전 유료시사 합산 122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청신호를 켠 '범죄도시3'가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범죄도시3가 3일 오후 2시께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다만 명량은 개봉 이전 관객 수가 2만 2500명 뿐이라 유독 사전 관람 비중이 높은 범죄도시3의 흥행 추이가 이대로 계속 이어질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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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첫날 사전 유료시사 합산 122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청신호를 켠 ‘범죄도시3’가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범죄도시3가 3일 오후 2시께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전날 같은 시각 200만 명을 넘은 데 이어 하루 만에 100만 명을 추가 동원한 셈이다. 예매 관객 수는 68만 5000여 명에 달해 이번 주말 400만 관객 돌파까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범죄도시3의 흥행 페이스는 전작들보다 빠르다. 팬데믹 기간 1200만 관객을 기록했던 전작 범죄도시2는 개봉 2일차까지 101만 664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범죄도시는 개봉 2일차 40만 1265명이었다.
이는 1760만 명으로 역대 대한민국 영화 시장 최다 관객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명량보다도 빠른 것이다. 명량은 개봉 2일차까지 141만 27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다만 명량은 개봉 이전 관객 수가 2만 2500명 뿐이라 유독 사전 관람 비중이 높은 범죄도시3의 흥행 추이가 이대로 계속 이어질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이 영화는 금천경찰서 강력반에서 서울 광역수사대로 옮긴 마석도(마동석 분) 형사가 일본 야쿠자가 연루된 대형 마약 범죄를 소탕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마동석 특유의 파괴력 있는 액션과 툭툭 던지는 코믹한 대사가 특징이다.
한순천 기자 soon100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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