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기 망각시 가차없이 2군행"... '야간훈련' kt 이강철, 칼 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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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이강철(57) 감독이 선수들에게 쓴소리를 남겼다.
이강철 감독은 "(말소된)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줬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결국 그 기회를 잡지 못했다. 앞으로는 기본기에 충실한 선수 및 열심히 뛰는 선수들을 위주로 출전시키겠다"며 팀 분위기를 쇄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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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kt wiz 이강철(57) 감독이 선수들에게 쓴소리를 남겼다.
kt wiz는 3일 오후 5시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를 갖는다.
전날(2일) kt wiz는 두산에 1-10으로 대패했다. 두산 선발투수 우완 라울 알칸타라를 공략하지 못한 점이 결정적이었다. kt wiz는 7회까지 알칸타라를 상대로 단 1안타에 머물렀다. 이후 8회말에 터진 강현우의 좌월 솔로포로 간신히 영봉패를 면했다. 이날 경기 후 선수들은 구장에 남아 야간 훈련을 진행했다.
이강철 감독은 이에 대해 "기본적인 플레이를 하지 않는 경우가 너무 많다. 계속 말을 해도 지켜지지 않아 몸으로 느끼라고 훈련을 시켰다"며 "앞으로 기본적인 실수를 저지를 경우 과감하게 2군으로 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kt wiz는 오윤석, 이시원, 홍현빈, 이채호, 김정운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이상동, 박세진, 정준영, 안치영, 황재균을 1군으로 콜업했다.
이강철 감독은 "(말소된)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줬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결국 그 기회를 잡지 못했다. 앞으로는 기본기에 충실한 선수 및 열심히 뛰는 선수들을 위주로 출전시키겠다"며 팀 분위기를 쇄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kt wiz는 김민혁(좌익수)-김상수(유격수)-강백호(지명타자)-박병호(1루수)-장성우(포수)-황재균(3루수)-이호연(2루수)-배정대(중견수)-안치영(우익수)이 선발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좌완 벤자민이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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