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졸리, 양육권 불리해지자 보복성 포도밭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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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와 앤젤리나 졸리가 결별 후 여러 소송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졸리가 공동 소유였던 포도밭 지분을 매각한 이유가 '보복성'이었다고 피트가 주장했습니다.
미 CNN 방송은 피트가 와인 포도밭 지분을 매각한 졸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을 이어가면서 이 매각이 부당하게 이뤄졌다고 주장하는 문서를 최근 법원에 제출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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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와 앤젤리나 졸리가 결별 후 여러 소송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졸리가 공동 소유였던 포도밭 지분을 매각한 이유가 '보복성'이었다고 피트가 주장했습니다.
미 CNN 방송은 피트가 와인 포도밭 지분을 매각한 졸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을 이어가면서 이 매각이 부당하게 이뤄졌다고 주장하는 문서를 최근 법원에 제출했다고 전했습니다.
피트 측은 이 문서에서 졸리가 2021년 자녀들의 양육권 소송에서 불리한 판결을 받자 의도적으로 피트에게 손해를 입히려고 포도밭 지분을 매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피트와 졸리는 2008년 우리 돈 370여억 원을 주고 프랑스 남부에 있는 포도밭 '샤토 미라발'을 공동으로 사들였습니다.
두 사람이 2019년 4월 법적으로 이혼한 뒤 졸리는 자녀 5명에 대한 단독 양육권을, 피트는 공동 양육권을 주장하면서 양육권 소송을 벌였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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