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파리에서 귀국한 지 한 달 반…제발 소환해달라”
최재호 동아닷컴 기자 2023. 6. 3. 1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을 향해 "제발 빨리 나를 소환해 달라"고 말했다.
송 전 대표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파리에서 귀국한 지 한 달 반이 다 되어 간다"며 "그런데도 검찰은 소환도 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을 향해 “제발 빨리 나를 소환해 달라”고 말했다.
송 전 대표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파리에서 귀국한 지 한 달 반이 다 되어 간다”며 “그런데도 검찰은 소환도 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전 대표는 그러면서 자신의 페이스북 커버사진을 뜨거운 태양아래 묵묵히 제 길을 가는 외로운 카라반 모습으로 교체했다.
송 전 대표는 2021년 5월 2일 당시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자신의 캠프 관계자들이 의원들과 당협위원장 등에게 돈 봉투를 뿌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지난 4월 12일 윤관석, 이성만 의원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같은 달 17일 이재명 대표가 ‘돈 봉투’ 의혹에 사과까지 하자 송 전 대표는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뒤 24일 급히 귀국했다.
송 전 대표는 지난달 2일 “주변 사람 말고 나를 구속하라”며 서울 중앙지검에 자진 출석했지만 ‘부르지도 않았는데 왜 왔나’며 퇴짜를 맞은 바 있다.
최재호 동아닷컴 기자 cjh1225@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인도 최악의 열차 사고…사망자 288명으로 늘어
- “브루스 윌리스 치매, ‘다이하드’ 때문”…진단 전 이상증세 있었다
- 軍, 북한 발사체 잔해 인양 작전…심해잠수사 투입
- 대구서 항공기 정비하던 군무원 끼임사고로 사망
- 방심하고 손 넣으면 ‘악’…음식물처리기 사고 급증
- 블루베리, 6개월간 섭취했더니…‘이 수치’ 감소했다
- “명문대 출신 스님이 두 아이 아빠”…의혹 제기에 출판사도 ‘손절’
- 태영호 “北 발사체 실패 원인은 기술…곧바른 인정에 주목해야”
- 인도 열차 충돌 사고 발생… 최소 207명 사망
- 세종 아파트 건설현장서 40대 근로자 숨진 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