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일회용기 창고 화재…10억원 재산피해(종합)

배연호 2023. 6. 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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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낮 12시 12분께 강원 원주시 소초면 흥양리 한 일회용기 창고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 46명, 장비 20대를 투입해 오후 2시 5분께 '초진'(불길을 통제할 수 있고 연소 확대 우려가 없는 단계)을 완료하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불은 창고 2동을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10억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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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창고 화재 (원주=연합뉴스) 3일 낮 12시 13분께 강원 원주시 소초면 흥양리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관들이 진압하고 있다. 2023.6.3 [강원도소방본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byh@yna.co.kr

(원주=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3일 낮 12시 12분께 강원 원주시 소초면 흥양리 한 일회용기 창고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 46명, 장비 20대를 투입해 오후 2시 5분께 '초진'(불길을 통제할 수 있고 연소 확대 우려가 없는 단계)을 완료하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불은 창고 2동을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10억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창고 화재 진압하는 소방관들 (원주=연합뉴스) 3일 낮 12시 13분께 강원 원주시 소초면 흥양리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관들이 진압하고 있다. 2023.6.3 [강원도소방본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byh@yna.co.kr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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