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달서소방서, 지역 보건소와 합동 도상훈련 등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달서소방서는 지역 보건소와 합동도상훈련을 했다고 3일 밝혔다.

훈련은 지역 내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임시의료소와 현장응급의료소 간 긴밀한 공조 체계 구축 등 통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달서소방서는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중증도별 환자 분류 및 처치 등 사고 현장에서 병원 이송까지 실제 재난 현장에서 요구되는 개인별 대응능력 및 관계기관 간 역할 공조 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달서구 송현1동, 별 볼 일 있는 가족 캠핑 '별별캠프'

대구시 달서구 송현1동은 취약계층에 별빛캠핑장 1박 이용권을 전달하는 '별별캠프'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사업은 11월까지 한 부모, 다자녀, 다문화 가정을 우선으로 매월 3~4가정에 달서별빛 캠핑장 카라반 1박 이용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캠핑장 내 달서목재문화관의 목재체험, 나무상상놀이터, 숲속생태놀이터, 숲 해설 및 자연물체험 등도 즐길 수 있다.

◇강서소방서, 대학생의용소방대 대상 기본·전문교육

대구 강서소방서는 계명대학생 의용소방대를 대상으로 기본·전문교육을 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은 의용소방대 전문화 향상과 소방 보조자 역할을 강화해 대국민 안전 체계 구축에 선도적 소임을 다하기 위해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구조 줄 매듭법 이론 및 실습, 산악구조 시 줄 매듭 응용법 실습, 의용소방대원 주요 안전사고 사례 교육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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