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 공유 연내 가동"

구하림 2023. 6. 3. 14:2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한미일 3국간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의 실시간 공유 체계를 연내 가동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3일)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한미일 국방장관 회담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3국간 안보 협력 수준을 한층 더 높여나가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또 '샹그릴라 대화'로 불리는 제20차 아시아안보회의 본회의 연설에서 "북한은 핵무기를 사용해 특정 국가를 선제공격하겠다고 협박하는 유일한 국가"라며 북한이 대화의 문을 열고 새로운 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국제사회에 촉구했습니다.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