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원주 소초면 일회용기 창고서 화재…10억원 재산피해

권혜민 2023. 6. 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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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낮 12시 12분쯤 원주시 소초면 흥양리 한 일회용기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창고에 불이 났고 검인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46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오후 2시 5분쯤 '초진'(불길을 통제할 수 있고 연소 확대 우려가 없는 단계)을 완료,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불은 창고 2동을 태우는 등 10억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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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낮 12시 13분쯤 원주시 소초면 흥양리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관들이 진압하고 있다.[강원도소방본부 제공]

3일 낮 12시 12분쯤 원주시 소초면 흥양리 한 일회용기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창고에 불이 났고 검인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46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오후 2시 5분쯤 ‘초진’(불길을 통제할 수 있고 연소 확대 우려가 없는 단계)을 완료,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불은 창고 2동을 태우는 등 10억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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