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아파트 벽장 안에서 5살 여아 시신 발견...20대 엄마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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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콜로라도주에서 5살 여아의 시신이 집안 벽장에서 발견돼 20대 엄마가 체포됐습니다.
콜로라도 오로라시 경찰은 "5살 된 손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 같다"는 외할머니의 신고를 접수하고 아이가 엄마와 함께 살던 아파트를 수색해 벽장 안에서 아이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넬슨을 업무 방해한 혐의로 체포한 뒤 집을 수색한 끝에 벽장에서 아이의 시신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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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콜로라도주에서 5살 여아의 시신이 집안 벽장에서 발견돼 20대 엄마가 체포됐습니다.
콜로라도 오로라시 경찰은 "5살 된 손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 같다"는 외할머니의 신고를 접수하고 아이가 엄마와 함께 살던 아파트를 수색해 벽장 안에서 아이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아이 엄마인 27살 태니엘 넬슨은 아파트로 찾아온 경찰에게 아이를 다른 곳에 입양 보냈다고 거짓말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넬슨을 업무 방해한 혐의로 체포한 뒤 집을 수색한 끝에 벽장에서 아이의 시신을 찾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시신이 부패해 신원을 곧바로 확인할 수 없었지만, 실종된 아이가 맞는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이가 사망에 이른 경위와 넬슨의 범행 동기에 대해선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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