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데뷔 후 첫 남미 투어 개최 확정

2023. 6. 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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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데뷔 후 첫 남미 투어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에이티즈는 지난 2일 공식 SNS를 통해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 인 라틴 아메리카' 개최 소식을 알렸다.

함께 공개된 공연 포스터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이번 남미 투어 통해 멕시코,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를 순회한다.

에이티즈는 오는 8월 23일 멕시코시티(ARENA CDMX), 26일 상파울루(ALLIANZ PARQUE), 30일 산티아고(MOVISTAR ARENA), 9월 3일 보고타(COLISEO LIVE)에서 공연을 펼치는데, 특히 상파울루 공연이 개최될 '알리안츠 파르키'는 아리아나 그란데, 마룬 5, 콜드플레이, 방탄소년단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거쳐간 곳으로 유명하다.

공연 관계자는 "남미 팬들의 뜨거운 응원과 에이티즈의 열정적인 퍼포먼스가 만나 엄청난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첫 남미 투어인 만큼 그동안 오래 기다려주신 현지 팬 분들께 잊지 못할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준비 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16일 미니 9집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THE WORLD EP.2 : OUTLAW)'를 발매한다.

[사진 = KQ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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