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브스, 백전노장 콤비 무티뉴-코스타와 결별… 트라오레는 재계약 협상 중

김태석 기자 2023. 6. 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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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몸담고 있는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팀의 노장 선수였던 주앙 무티뉴와 디에고 코스타의 퇴단 소식을 발표했다.

울버햄튼은 지난 2일 포르투갈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무티뉴와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 스트라이커 디에고 코스타가 2022-2023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어 팀을 떠나게 됐다고 팬들에게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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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황희찬이 몸담고 있는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팀의 노장 선수였던 주앙 무티뉴와 디에고 코스타의 퇴단 소식을 발표했다.

울버햄튼은 지난 2일 포르투갈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무티뉴와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 스트라이커 디에고 코스타가 2022-2023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어 팀을 떠나게 됐다고 팬들에게 소식을 전했다.

매튜 호브 울버햄튼 스포츠 디렉터는 "무티뉴는 울버햄튼 역대 최고 선수 중 한 명으로 전해질 것이다. 지난 수년 간 성공은 무티뉴 덕분이다. 믿을 수 없는 활약을 해주었다. 이번 시즌에도 팀의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기여했다"라고 그간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무티뉴는 지난 2018년 여름 AS 모나코에서 울버햄튼으로 이적해 6년 동안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서 활약하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공식전 212경기에 출전했으며, 2022-2023시즌에도 36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하는 등 헌신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코스타는 지난해 9월 FA로 1년 계약 조건으로 입단했으며, 2022-2023시즌 25경기에서 1골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울버햄튼은 2022-2023시즌 후 계약이 만료되는 측면 공격수 아다마 트라오레와 재계약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 역시 팀과 재계약에 긍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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