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교육감, 한국스카우트충북연맹 명예연맹장 추대

이성기 기자 2023. 6. 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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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이 3일 한국스카우트충북연맹(연맹장 신성식)으로부터 명예 연맹장으로 추대됐다.

추대식은 청주 문의면에 있는 청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충북연맹 소속 스카우트 대원과 지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명예연맹장 추대식은 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충북대표단 발대식과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충북연맹 소속으로는 스카우트 대원 36명과 지도자, IST(운영요원) 39명 등 75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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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충북 75명 참가
윤건영 충북교육감/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3일 한국스카우트충북연맹(연맹장 신성식)으로부터 명예 연맹장으로 추대됐다.

추대식은 청주 문의면에 있는 청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충북연맹 소속 스카우트 대원과 지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명예연맹장 추대식은 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충북대표단 발대식과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1991년 강원 고성에서 열린 후 32년만에 다시 한국에서 열린다. 전북 새만금 야영장에서 8월 외국 대원과 지도자 4만여명과 국내 대원과 지도자 3000여명 등 4만3000여명이 참여한다.

충북연맹 소속으로는 스카우트 대원 36명과 지도자, IST(운영요원) 39명 등 75명이 참가한다.

운영요원들은 세계잼버리 운영본부, 잼버리 병원, 서브캠프 등에서 활동한다.

충북연맹은 13서브캠프 운영을 담당해 외국 대원과 국내 대원 2000여명의 숙박, 식사, 과정 활동 등을 12일간 종합 관리한다.

이은진 충북대표단 단장(남성중 교장)은 "모든 참가자가 세계 스카우트의 일원으로 참가함으로써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자신이 원하는 잼버리로 만들고, 스카우트운동의 미래인 대원들이 마음껏 장래를 향한 희망의 꿈을 크게 그릴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잼버리에서 진행하는 야영과 다양한 경기를 통해 청소년들은 세계의 친구와 토론하며 다양한 시각과 포용력을 갖출 수 있게 된다"며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축제를 통해 자신의 꿈을 믿고 펼칠 수 있는 자신감을 갖는 특별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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