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전설’ 진성의 전성기는 현재진행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로트 전설' 진성이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1997년 '님의 등불'로 데뷔 후 '안동역에서'와 '보릿고개', '가지마', '태클을 걸지마', '내가 바보야' 등을 히트곡을 발매하며 '트로트 전설'이자 '트로트계 BTS'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진성이 60대에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트로트 전설’ 진성이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1997년 ‘님의 등불’로 데뷔 후 ‘안동역에서’와 ‘보릿고개’, ‘가지마’, ‘태클을 걸지마’, ‘내가 바보야’ 등을 히트곡을 발매하며 ‘트로트 전설’이자 ‘트로트계 BTS’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진성이 60대에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이했다.
3살 때부터 부모님과 헤어진 후 눈칫밥 생활로 배고픔과 설움을 겪으며 자라온 진성은 ‘님의 등불’로 데뷔한 후에도 ‘안동역에서’의 성공 이전까지 긴 무명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고 이는 특유의 깊은 한과 감성을 만들어내는 바탕이 됐다.
‘안동역에서’ 히트 후 진성은 림프종 혈액암 진단을 받으며 위기를 겪었지만 무대를 향한 열정으로 병을 극복하고 돌아왔고 이후 예능으로 영역을 넓혔다. 2019년 ‘놀면 뭐하니’에서 ‘안동역에서’의 오리지널 가수로 출연한 그는 유재석에게 ‘유산슬’이라는 예명을 지어주는가 하면 뛰어난 입담과 재치로 대중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2020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한 ‘트롯신이 떴다’, ‘미스터트롯’ 등의 경연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선배로서 후배 가수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과 응원을 전했다. 최근 하차한 KBS2 ‘일꾼의 탄생’에서는 시골 마을의 문제를 앞장서 해결하는 믿음직한 ‘작업반장’으로 활약하며 따뜻한 마음씨는 물론 재치 있는 입담으로 존재감을 빛냈다.
최근 ‘2023 드림콘서트 트롯’ 무대에 올라 김용임, 양지은과 ‘안동역에서’를 함께 부르는 특별한 무대로 관객들의 심금을 울린 그는 TV조선 ‘슈퍼콘서트’와 50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귀염뽕짝 원정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중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각종 방송과 공연으로 쉴 틈 없는 스케줄을 이어가고 있는 진성은 3일 KBS2 ‘불후의 명곡’에 전설로 나선다. 어린 시절 보릿고개의 아픔과 무명 시절을 열정과 노력으로 극복하고 대중이 인정하는 ‘트로트 대세’로 우뚝 선 진성의 활약은 현재 진행형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엔믹스 탈퇴’ 지니, 사랑스럽고 밝은 표정 [똑똑SNS] - MK스포츠
- 심으뜸, 먹방 여행 맞아? 비키니 입고 ‘화난 근육’ 자랑 [똑똑SNS] - MK스포츠
- 타히티 출신 지수, 임신 고백 “태명은 뽀숭이” [똑똑SNS] - MK스포츠
- 檢, ‘음주운전·운전자 바꿔치기’ 태진아 아들 이루에... [MK★이슈] - MK스포츠
- 역대 최초 2회 연속 8강…한국 U-20의 ‘Again 2019’는 꿈이 아닌 현실 [U-20 월드컵] - MK스포츠
- 5점대 ERA인데 지바 롯데 선두 질주 원동력 이라고? 그게 가능해? - MK스포츠
- ‘첫 홈런’ 팔라시오스 “공은 부모님 드릴거에요” [현장인터뷰] - MK스포츠
- 부상+팀 내부 혼란에도 20개 공격포인트…‘쏘니’ 손흥민의 약속 “다음 시즌 더 강한 모습으로
- 피츠버그 감독 “배지환, 삼진 뒤 호수비로 성장 보여줘” [현장인터뷰] - MK스포츠
- NC, 9~11일 주말 SSG 홈 3연전서 다채로운 행사 진행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