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세미루, "하루종일 페르난드스의 훌륭함 말할 수 있다…불화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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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루스 카세미루(30)가 동료 브루누 페르난드스(28)와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카세미루는 "나를 포함한 선수들은 하루종일 페르난드스의 훌륭함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다. 나는 페르난드스에게 '내 눈에 넌 팀에서 최고로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래서 더 완벽해지길 바라'라고 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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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카를루스 카세미루(30)가 동료 브루누 페르난드스(28)와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일 오후 11시(한국시간)부터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브렌트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2022/23시즌 잉글랜드 FA컵 8라운드(결승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승리 팀이 모든 것을 가져가는 빅매치다.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는 2일 경기를 앞두고 맨유 수비형 미드필더 카세미루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카세미루가 동료 미드필더 페르난드스와의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카세미루는 "나를 포함한 선수들은 하루종일 페르난드스의 훌륭함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다. 나는 페르난드스에게 '내 눈에 넌 팀에서 최고로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래서 더 완벽해지길 바라'라고 말한다"고 밝혔다.
카세미루는 페르난드스와의 불화설도 일축했다. 카세미루는 지난 리그컵 결승에서 승리해 우승한 뒤 페르난드스가 패스를 하지 않은 것을 질책했고, 그로 인해 아주 일각에서 불화설이 나온 바 있다.
카세미루는 "정상적인 대화다. 나는 페르난드스와 말다툼을 한 적이 없다. 사실은 그 반대입니다. 나는 항상 그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고 그도 나에게 많은 것을 요구한다. 카메라 뒤에서도 때때로 우리는 서로에게 '넌 득점할 수 있었고, 거기서 더 잘할 수 있었어'라고 말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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