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암 투병' 정미애 "건강 위해 운동으로 7㎏ 감량, 완치는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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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암 투병 소식을 전한 가수 정미애가 건강 회복을 위해 다이어트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준현이 현재 건강에 대해 묻자 정미애는 "아직 (설암이) 완치된 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정미애는 건강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음에도 방송 출연을 결정한 데 대해 "다시 무대에 서겠다는 욕심 하나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미애는 2021년 12월 설암 3기 진단을 받고 투병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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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암 투병 소식을 전한 가수 정미애가 건강 회복을 위해 다이어트에 나섰다고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 '불후의 명곡' 609회에는 정미애, 이찬원, 양지은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MC 김준현은 정미애를 보고 놀라며 "얼굴이 소멸 중이란 소문이 있다"고 말했다. 정미애는 "최근에 살이 좀 빠졌다"며 "운동을 통해 체중을 7㎏ 정도 감량했다"고 밝혔다.
김준현이 현재 건강에 대해 묻자 정미애는 "아직 (설암이) 완치된 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설암의 경우 완치 판정을 받기까지 시간이 생각보다 길다"며 "그래도 몸상태가 많이 좋아지고 있다"고 부연했다.
정미애는 건강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음에도 방송 출연을 결정한 데 대해 "다시 무대에 서겠다는 욕심 하나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미애는 가수 진성의 노래 '보릿고개'를 열창할 예정이다.
정미애는 2021년 12월 설암 3기 진단을 받고 투병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8시간에 걸친 대수술도 받아 혀 3분의 1이 절제된 상태라고도 전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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