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유민상, 이수지에게 "사람 성질을 건드리는 썸네일" [TV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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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가 썸네일 전용 포즈로 남다른 예능감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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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이수지도 "저도 할래요. 썸네일은 자극적이어야 하니까"라며 섹시한 포즈로 개그 욕심을 보였다.
하지만 이를 본 유민상은 "그런 자극적인 것이 아니다. 사람 성질을 건드리는 자극이다. 그런 느낌의 썸네일이 있다"고 설명해 또 한 번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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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이수지가 썸네일 전용 포즈로 남다른 예능감을 발휘했다.
2일 방송된 IHQ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고기 투합 특집으로 프리미엄 한우와 참치 해체쇼 먹방이 그려졌다.
육회, 등심, 안심부터 스폐셜 특수 부위까지 한우를 맛보던 김해준은 “민상이 형님은 고기 부위를 말씀하실 때 자기 몸으로 표현하신다”라며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다. 이에 데프콘은 “토시살이 어느 쪽이야?”라는 질문을 했고, 유민상은 또 다시 자신의 몸으로 부위를 설명했다. 그러자 데프콘은 “포즈를 취하면 제작진이 CG를 해줄 것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자 이수지도 “저도 할래요. 썸네일은 자극적이어야 하니까”라며 섹시한 포즈로 개그 욕심을 보였다. 하지만 이를 본 유민상은 “그런 자극적인 것이 아니다. 사람 성질을 건드리는 자극이다. 그런 느낌의 썸네일이 있다”고 설명해 또 한 번 폭소를 안겼다.
한편 다음주 방송은 치즈가 듬뿍 올라간 피자와 부대찌개 먹방을 예고했다.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채널 IHQ에서 시청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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