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핫뉴스] 부천시의원 "주둥이 쫙 찢어버린다" 갑질·폭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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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부천시의원이 해외연수 중 갑질과 폭언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민의힘 박혜숙 시의원은 부천시의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임은분 재정문화위원장의 갑질과 폭언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지난 4월 프랑스 연수에서 임 위원장이 공무원들에게 의전 문제로 혼을 내고, 여행 가방을 들도록 하는 등 갑질을 했다는 겁니다.
임 위원장은 갑질에 대해서는 부인했지만, 폭언에 대해서는 따로 해명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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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부천시의원이 해외연수 중 갑질과 폭언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민의힘 박혜숙 시의원은 부천시의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임은분 재정문화위원장의 갑질과 폭언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지난 4월 프랑스 연수에서 임 위원장이 공무원들에게 의전 문제로 혼을 내고, 여행 가방을 들도록 하는 등 갑질을 했다는 겁니다.
연수가 끝나갈 무렵에는 본인이 한 일에 대해서 함구하라며 폭언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박혜숙 / 부천시의원 : (임은분 위원장이) '연수 중에 있었던 일들을 발설하기만 하면 주둥이를 쫙 찢어버리겠다'라고 독기를 품은 표정으로 악센트를 넣어 강한 어조로 말했습니다. ]
임 위원장은 갑질에 대해서는 부인했지만, 폭언에 대해서는 따로 해명하지 않았습니다.
부천시의회는 지난달 국내 연수 기간에 한 시의원이 동료 시의원을 성추행했다는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 구성 : 전형우 / 편집 : 유미라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
전형우 기자dennoc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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