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사에 물려 입원' 임강성, 치료받고 핼쑥해져 "많이 좋아졌어요"

이게은 2023. 6. 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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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모사에 물려 치료를 받은 배우 임강성이 회복된 근황을 전했다.

3일 임강성은 "정말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신 덕분에 정말 많이 좋아지고 있다^^ 수염도 자라고 있고 독내성(?)을 가진 기분도 들고 검색창에 뱀을 치면 제가 나오기도 하고..ㅎ 얼른 싹 다 나아서 좋은 모습으로 열심히 제 할일을 하며 인사드리겠다. 감사드린다"라고 알렸다.

앞서 임강성은 지난달 31일 영화 '빈틈없는 사이' 제작보고회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살모사에 물리는 사고를 당해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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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살모사에 물려 치료를 받은 배우 임강성이 회복된 근황을 전했다.

3일 임강성은 "정말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신 덕분에 정말 많이 좋아지고 있다^^ 수염도 자라고 있고 독내성(?)을 가진 기분도 들고 검색창에 뱀을 치면 제가 나오기도 하고..ㅎ 얼른 싹 다 나아서 좋은 모습으로 열심히 제 할일을 하며 인사드리겠다. 감사드린다"라고 알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아직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으로 전보다 더욱 핼쑥해져있다.

앞서 임강성은 지난달 31일 영화 '빈틈없는 사이' 제작보고회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살모사에 물리는 사고를 당해 불참했다. 당시 임강성은 "동네 잠깐 나갔다가 발을 독사에 물려 병원에 입원 중"이라며 "사람마다 독성에 대한 반응이 다르고, 그에 따른 조치도 필요해서 입원 중이다. 쾌차해 좋은 소식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강성은 2002년 가수로 데뷔했으며 SBS '야인시대' OST를 부르며 큰 사랑을 받았다. MBC '내 사랑 치유기', MBC '돈꽃'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약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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