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반려견 슈퍼와 접시 같이 써, 뭐 어때”(공부왕찐천재)

박수인 2023. 6. 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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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반려견과 접시를 같이 쓴다고 밝혔다.

영상 속 엄정화는 반려견 슈퍼를 위해 고기 볶음에 계란 노른자를 넣어줬지만 슈퍼는 이를 먹지 않았다.

제작진은 엄정화가 접시 그대로 밥그릇 위에 올리는 모습에 깜짝 놀라며 "밥을 저렇게 올리나? 저게 밥그릇인 줄 알았다"고 했다.

이에 엄정화는 "이 접시는 나랑 슈퍼랑 같이 쓴다. 여기다 나도 밥도 먹고 그냥 같이 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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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반려견과 접시를 같이 쓴다고 밝혔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엄정화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엄정화는 반려견 슈퍼를 위해 고기 볶음에 계란 노른자를 넣어줬지만 슈퍼는 이를 먹지 않았다.

엄정화는 "슈퍼가 밥을 너무 안 먹는다. 다른 강아지들은 기절하는 밥인데 쟤는 꼭 걷고 오거나 자기가 배가 고파야 먹는다. 사람들이 나한테 '슈퍼 너무 말랐다' 하는데 내가 산해진미를 다 갖다 바쳐도 슈퍼가 안 먹는 거다"고 속상함을 토로했다.

제작진은 엄정화가 접시 그대로 밥그릇 위에 올리는 모습에 깜짝 놀라며 "밥을 저렇게 올리나? 저게 밥그릇인 줄 알았다"고 했다.

이에 엄정화는 "이 접시는 나랑 슈퍼랑 같이 쓴다. 여기다 나도 밥도 먹고 그냥 같이 쓴다"고 전했다. (사진=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유튜브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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