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정규 3집, 첫날 판매량 239만장…역대 초동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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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스키즈)가 정규 3집 '★★★★★(5-STAR)'(파이브스타) 발매 첫날에 초동(음반 발매 첫주 판매량) 자체 기록을 다시 썼다.
3일 음반 판매량 집계회사 한터차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전날 발매한 '파이브스타'는 당일에만 239만2666장이 말렸다.
특히 이번 '파이브스타'가 국내외 선주문량만 513만 장을 기록한 만큼, 남은 6일 간 역대 K팝 초동 기록의 순위를 끌어올릴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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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스키즈)가 정규 3집 '★★★★★(5-STAR)'(파이브스타) 발매 첫날에 초동(음반 발매 첫주 판매량) 자체 기록을 다시 썼다.
3일 음반 판매량 집계회사 한터차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전날 발매한 '파이브스타'는 당일에만 239만2666장이 말렸다. 전작인 미니 7집 '맥시던트(MAXIDENT)'의 초동 기록인 218만 장을 단숨에 깼다.
특히 '파이브스타'는 그룹 '세븐틴'(SVT)의 미니 10집 'FML'(455만장),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세븐(MAP OF THE SOUL : 7)'(337만장),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음반 '프루프(Proof)(275만장)에 이어 역대 K팝 초동 기록 4위로 올라섰다. 5위는 방탄소년단 스페셜 앨범 'BE'(227만 장)다.
초동 기록은 팬덤의 화력을 확인할 수 있는 K팝 그룹 인기 지표 중 하나로 통한다. 특히 이번 '파이브스타'가 국내외 선주문량만 513만 장을 기록한 만큼, 남은 6일 간 역대 K팝 초동 기록의 순위를 끌어올릴 가능성이 크다. '맥시던트'의 판매량은 지금까지 342만 장이다. 신보가 발매되면 구보 판매량도 조금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또 '파이브 스타'는 스트레이 키즈가 북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위도 유력하다. 전작들인 미니 6집 '오디너리(ODDINARY)'와 '맥시던트'도 해당 차트에 정상에 올랐다.
스트레이 키즈는 '파이브 스타' 타이틀곡 '특'으로 활동에 나선다. 2018년 프리 데뷔곡 '헬리베이터(Hellevator)'부터 모든 타이틀곡을 직접 만든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의 음악적 역량이 응축된 작품이라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자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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