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아들·딸 이란성 쌍둥이 출산…소속사 "산모·아기 모두 건강" [공식]
2023. 6. 3. 12:32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공현주(39)가 결혼 4년 만에 부모가 됐다.
3일 소속사 강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공현주가 전날 아들·딸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공현주는 지난 2019년 3월 금융업에 종사하는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공현주는 지난 1월 "드디어 저희 부부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이제 날이 더워질 쯤이면 두 아이의 엄마가 될 예정"며 쌍둥이 임신 소식을 직접 알린 바 있다.
한편 공현주는 2001년 슈퍼모델선발대회 시나몬 코리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3년 '올인'을 시작으로 이후 '꽃 찾으러 왔단다' '너는 내 운명' '바보엄마' '사랑은 방울방울' '하이클래스' 등에 출연하며 미모와 함께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09년에는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 이후 플로리스트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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