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북한 발사체 잔해 인양작전…심해 잠수사 투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해 먼바다에 추락한 북한의 우주발사체 잔해를 인양하기 위한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오늘(3일) 오전 해난구조전대 심해 잠수사를 전북 군산 어청도에서 서쪽으로 약 200㎞ 떨어진 바다의 해저로 투입했습니다.
인양은 잠수사들이 포화잠수를 통해 수심 75m 깊이 바닥에 가라앉은 15m 길이의 잔해에 고장력 밧줄을 묶은 뒤 끌어올리는 순서로 진행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해 먼바다에 추락한 북한의 우주발사체 잔해를 인양하기 위한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오늘(3일) 오전 해난구조전대 심해 잠수사를 전북 군산 어청도에서 서쪽으로 약 200㎞ 떨어진 바다의 해저로 투입했습니다.
인양은 잠수사들이 포화잠수를 통해 수심 75m 깊이 바닥에 가라앉은 15m 길이의 잔해에 고장력 밧줄을 묶은 뒤 끌어올리는 순서로 진행됩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그제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인양 시점을 이르면 오늘로 예상했지만 바닷속 시야가 좋지 않고 정조 시간이 한정돼 다소 늦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손님 죽인 주점 직원 징역 12년…"320차례나 때렸다"
- '5개 학위' 동시에 받고 대학 졸업한 美 12살 "다음 목표는…"
- [포착] 16개월 아기 눈에 '새까만 멍'…악성종양 시그널이었다
- [뉴스토리] 학교를 떠나는 교사들
- 근무 중 6시간 화장실 쓰다 잘린 직원…中 법원 "정당"
- "캐릭터 생일파티도 해?"…일본서 화제 된 K-덕질
- "무뚝뚝했다"…정유정 기억하는 이웃 거의 없어
- [사실은] '도쿄전력 자료'를 철저히 검증해야 하는 이유
- "칭찬 스티커가 아동학대라고요?"…교사들 '한숨'
- "잘 지내세요?"…유명 뮤지컬 배우 사칭 '팬' 갈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