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락실2' 안유진, 18시간 무수면+시차 부적응에도 완벽한 댄스에 먹방까지 대활약

김원겸 기자 입력 2023. 6. 3. 12: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브 안유진이 '지구오락실2'의 과몰입 여신으로 활약했다.

안유진은 지난 2일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2'(이하 '지락실2')에 출연해 핀란드에서 지구로 재탈출한 달나라 토끼 토롱이를 잡기 위한 예측 불허 대모험을 펼쳤다.

또 안유진은 모르는 노래가 나와도 넘치는 흥을 자랑하며 귀여운 댄스를 선보여 방송의 즐거움을 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2일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2'에서 매력을 발산한 안유진.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아이브 안유진이 '지구오락실2'의 과몰입 여신으로 활약했다.

안유진은 지난 2일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2'(이하 '지락실2')에 출연해 핀란드에서 지구로 재탈출한 달나라 토끼 토롱이를 잡기 위한 예측 불허 대모험을 펼쳤다.

이날 안유진은 이은지와 팀을 이뤄 시차 부적응 음악 퀴즈에 도전했다. 시차로 인해 새벽 4시에 기상해 18시간 무수면을 이어 갔지만 안유진은 음악이 나올 때마다 정답을 맞히고 힙한 춤선을 드러내며 엔딩 포즈까지 완벽하게 해내 박수를 받았다.

게임에 과도하게 몰입한 안유진은 "잇츠 소 이지"라고 외쳤으나 이내 "이렇게 하고선 자기 전에 '내가 왜 그랬을까' 생각한다"라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안유진은 모르는 노래가 나와도 넘치는 흥을 자랑하며 귀여운 댄스를 선보여 방송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동 중에도 안유진의 에너지가 돋보였다. 전담 사진사 이영지의 모델이 되어 카메라 앞에서 쉴 새 없이 포즈를 취한 안유진은 이영지와 함께 SNS 밈을 따라 하며 댄스를 선보이는 등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로 활약했다.

또한 안유진은 일상 4자 이어말하기 게임을 진행하며 폭풍 먹방을 펼치는가 하면, 헬싱키 테마 기행에서 나 홀로 감성 여행을 떠나 시선을 모았다. 안유진은 디자인 디스트릭트로 향했고 "아기자기한 걸 좋아한다. 굳이 따지자면 귀여운 것"이라고 취향을 밝히며 필름 카메라로 다양한 사진을 찍었다.

이후 펼쳐진 인물 퀴즈에서 안유진은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집중했다. 오랜 길거리 투어에 지쳐 고칼로리를 원한 안유진은 게임에 필사적으로 임했다. 성공 후에는 시청자들의 대리만족을 높이는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재미를 안겼다.

▲ tvN '뿅뿅 지구오락실2'에서 맹활약하는 안유진.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안유진이 속한 그룹 아이브는 최근 정규 앨범 활동을 마친 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공개되는 자체 콘텐츠 '1,2,3 아이브' 시즌3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달 31일 첫 번째 일본 앨범 '웨이브'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돌입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