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민의 날' 화합 행사로 꾸민다…코요태·박지현 출연

손대성 2023. 6. 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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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8일 황성동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제16회 경주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3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규모 행사 개최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에는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와 화합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기념행사는 코리아심포닉브라스 공연, 시민헌장과 기념사·축사 낭독, 축하영상 상영, 경주시 문화상 시상,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드론쇼, 시민합창단 공연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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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민의 날 행사 포스터 [경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시는 8일 황성동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제16회 경주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3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규모 행사 개최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에는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와 화합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기념행사는 코리아심포닉브라스 공연, 시민헌장과 기념사·축사 낭독, 축하영상 상영, 경주시 문화상 시상,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드론쇼, 시민합창단 공연으로 진행된다.

경주시 문화상 수상자는 문화·예술부문 박완규씨, 교육·학술부문 윤정수씨, 사회·체육부문 백낙주씨다.

2부 축하공연 시간에는 미스터트롯2 준우승 박지현을 비롯해 코요태, 경주 출신 가수 장보윤이 무대에 오른다.

경주시는 박혁거세의 신라 건국일인 기원전 57년 4월 병진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6월 8일을 경주시민의 날로 정했다.

주낙영 시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된 만큼 시민이 안심하고 어우러질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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