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공현주, 어제(2일) 쌍둥이 출산 "산모 아기들 건강"

황소영 기자 2023. 6. 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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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현주
배우 공현주(39)가 쌍둥이를 출산했다.

한 연예 관계자는 3일 JTBC엔터뉴스에 "공현주가 어제 쌍둥이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기들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지난 2019년 3월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한 공현주는 4년 만에 엄마가 됐다. 아기들과 만날 날을 기다리며 태교에 힘썼던 상황. 출산도 무사히 마치며 토끼띠 맘 대열에 합류했다.

공현주는 드라마 '올인'으로 연기를 시작, 다양한 작품에서 단아한 아름다움과 차분한 연기력으로 사랑받았다. '혼자가 아니야', '아내의 반란', '웨딩', '바보 엄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호텔킹', '순정에 반하다', '사랑은 방울방울' '복수해라' '하이클래스'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웨이브 오리지널 '약한영웅 Class1'에서 박지훈(연시은)의 엄마로 등장한 바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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