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4' 주인공, 리베란테…평균나이 25.7세 '역대 최연소 우승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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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란테(Libelante)' 김지훈(28), 진원(28), 정승원(24), 노현우(23)가 '제 4대 팬텀싱어'에 등극했다.
결국 '결승 1차전 총점' 30%와 '온라인 시청자 투표' 10%, 여기에 '대국민 문자 투표' 60%를 합산한 결과 '팬텀싱어4' 우승은 리베란테(총점 3696.78점)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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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최고 시청률 3.1%로 종영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리베란테(Libelante)' 김지훈(28), 진원(28), 정승원(24), 노현우(23)가 '제 4대 팬텀싱어'에 등극했다. 평균 나이 만 25.7세로 역대 최연소 우승팀이다.
리베란테는 지난 2일 방송된 JTBC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결성 프로젝트 '팬텀싱어4'(기획 김형중·김희정, 연출 전수경) 결승전에서 '포르테나'(Forténa, 이동규·오스틴킴·서영택·김성현), '크레즐'(CREZL, 김수인·이승민·임규형·조진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파이널 라운드는 앞선 결승 1차전과 같이 총 두 번의 라운드로 치러졌다. 세 팀은 두 곡씩 총 여섯 개의 무대를 선보였다. 프로듀서 군단과 400인의 국민판정단 점수로 결정된 결승 1차전 결과 1위 포르테나, 2위 크레즐, 3위 리베란테로 순위가 매겨졌다.
그런데 결승 1차전 3위에 그친 리베란테가 멤버 김지훈의 예고처럼 '역전 드라마'를 썼다.
결승 2차전 1라운드에서 스페인 출신 플라시도 도밍고의 '리수오나 아니마 미아(Risuona anima mia)'로 서정성을 극대화했다. 2라운드 경연곡으로 페르난도 바렐라의 '베리타(Verita)'를 선곡해 웅장하고 압도적인 4중창의 합을 구현했다.
결국 '결승 1차전 총점' 30%와 '온라인 시청자 투표' 10%, 여기에 '대국민 문자 투표' 60%를 합산한 결과 '팬텀싱어4' 우승은 리베란테(총점 3696.78점)에게 돌아갔다. 대역전극의 주인공이 된 리베란테 김지훈은 "호기롭게 역전 드라마를 쓰겠다고 했지만 예상하지는 못했다. 이렇게 역전할 수 있었던 것은 저희 음악을 기대해 주는 많은 팬분들 덕분이다. 앞으로 계속 노래하면서 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문정 프로듀서는 "음악에 대한 열정과 연구가 더해져서 소중하고 귀한 시간 감히 누리고 있다. 감사하다"라는 인사를 남겼다. '팬텀싱어' 시즌2 준우승 팀 '미라클라스' 소속인 박강현 프로듀서는 "긴장감을 이겨내고 보여준 무대가 아름다웠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감사하다"라고 했다.
포르테나는 준우승(총점 3518.44점), 크레즐은 3위(총점 2784.79점)를 차지했다. 이날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자체 최고 시청률인 3.1%를 찍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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