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 예비 신부에 달달 애정표현 “역시 예뻐요”
강주일 기자 2023. 6. 3. 11:32
배우 윤박(35)이 결혼 발표한 가운데, 예비신부인 모델 김수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수빈(30)은 최근 전시회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거울 셀카를 찍는 등 일상 모습을 SNS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흰 카디건에 트레이닝 팬츠를 입고 ‘힙’한 차림으로 전시회장에 간 그는 긴 생머리와 모델 다운 늘씬한 몸매를 뽐내며 시선을 끌었다.
사진을 본 예비신랑 윤박은 “역시 이뻐요”란 댓글을 달며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이에 김수빈은 스마일 이모티콘으로 화답했다.
한편 윤박과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일 결혼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는 “윤박이 9월 2일 백년 가약을 맺는다.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며 “윤박 씨는 예비신부와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윤박도 친필 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하며 “함께하는 시간 동안 저에게 많은 사랑과 믿음을 주었으며, 서로가 느끼는 행복과 안정감이 지금의 이 순간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후 윤박의 예비신부가 김수빈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김수빈은 케이플러스홀딩스 소속 모델로각종 패션쇼 무대에서 활동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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