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g 증량’ 장동윤, 물회 흡입 후 ‘올챙이 배’ 드러내…“씨름선수 역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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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윤(30)이 데뷔 후 처음으로 증량할 수 있는 작품을 만났다며 먹성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만화가 허영만(75)과 장동윤이 경북 포항의 맛집들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이 "너무 많이 드시는 거 같은데..."라고 말하자 장동윤은 "최근에 처음으로 살을 찌울 수 있는 씨름 선수 역할을 맡아가지고 마음껏 먹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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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윤(30)이 데뷔 후 처음으로 증량할 수 있는 작품을 만났다며 먹성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만화가 허영만(75)과 장동윤이 경북 포항의 맛집들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100% 자연산 오션뷰 횟집을 찾은 장동윤은 “아 너무 맛있다, 진짜”라며 고추장 물회를 향해 연신 젓가락질을 했다.
제작진이 “너무 많이 드시는 거 같은데...”라고 말하자 장동윤은 “최근에 처음으로 살을 찌울 수 있는 씨름 선수 역할을 맡아가지고 마음껏 먹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자 허영만은 “지금 얼마나 달성했냐?”고 물었고, 장동윤은 “10kg 증량해서 75~76kg 나간다”고 답한 후 “많이 먹을 수 있을 때 촬영 하게 돼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허영만이 “이야~ 어떻게 이런 먹보를 만났어!”라며 놀라움을 드러내자 장동윤은 “요즘 한창 잘 먹고 있어서”라며 볼록 튀어나온 배를 당당히 공개했다.
한편 장동윤은 최근 영화 ‘롱디’에서 외제차 딜러 ‘도하’를 맡아 새로운 세대의 장거리 연애 방식을 표현한 바 있으며, 올해 영화 ‘악마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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