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공시의무 위반' SG은행 서울지점에 과태료

양일혁 2023. 6. 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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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은행인 소시에테제네랄 은행이 임원 선임과 해임에 대한 공시와 보고 의무를 위반해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았습니다.

금융감독원은 SG은행 서울지점에 기관주의와 과태료 2,40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금융회사는 임원을 선임하거나 해임할 때 7영업일 이내에 협회 홈페이지 등에 공시하고 금강원장에게 보고해야 하지만, SG은행 서울지점은 이를 지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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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은행인 소시에테제네랄 은행이 임원 선임과 해임에 대한 공시와 보고 의무를 위반해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았습니다.

금융감독원은 SG은행 서울지점에 기관주의와 과태료 2,40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금융회사는 임원을 선임하거나 해임할 때 7영업일 이내에 협회 홈페이지 등에 공시하고 금강원장에게 보고해야 하지만, SG은행 서울지점은 이를 지키지 않았습니다.

또 거래정보시스템의 접근 권한을 차단하지 않아 해외 계열사 소속 직원 11명이 금융거래 정보 4백여 건을 조회한 것으로 적발됐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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