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방장관 '깜짝' 회담할 듯…북 우주발사체 대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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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는 오늘(3일) 오전 예정된 한미일 국방장관 회담에 앞서 이종섭 국방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20∼30분가량 만나는 방안을 최종 조율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미는 지난 1월 오스틴 장관의 방한과 한미 정상회담 등이 있었던 만큼 당초 이번에는 별도의 일정을 잡지 않았지만, 오스틴 장관의 본회의 연설이 끝난 후 잠시 시간을 내 회담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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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이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진행 중인 제20차 아시아안보회의, 샹그릴라 대화 계기로 약식 회담을 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는 오늘(3일) 오전 예정된 한미일 국방장관 회담에 앞서 이종섭 국방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20∼30분가량 만나는 방안을 최종 조율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자 회의 등의 계기에 공식 회담장 밖에서 격식을 따지지 않고 만나는 '풀 어사이드'(pull aside) 형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는 지난 1월 오스틴 장관의 방한과 한미 정상회담 등이 있었던 만큼 당초 이번에는 별도의 일정을 잡지 않았지만, 오스틴 장관의 본회의 연설이 끝난 후 잠시 시간을 내 회담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담이 성사되면 북한의 지난달 31일 군사 정찰위성 발사를 규탄하고 양국의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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