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20도 웃돈 더운 초여름 날씨…‘낮 최고 29도

조미덥 기자 2023. 6. 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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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낮 기온이 27도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지난 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분수대를 오가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문재원 기자

토요일인 3일은 낮 기온이 올라 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오전 9시반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2.9도, 인천 21.9도, 수원 22.9도, 춘천 23.1도, 강릉 25.0도, 청주 21.6도, 대전 22.3도, 전주 20.7도, 광주 22.0도, 제주 21.6도, 대구 22.9도, 부산 23.7도, 울산 23.2도, 창원 24.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경북 동부 지역에는 오후에 5㎜ 안팎의 소나기가 예상된다. 소나기가 오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측된다.

조미덥 기자 zorr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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